2015.8.27

2016년은 스코필드 선교사가 한국에 온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스코필드 내한 100주년을 앞두고 어제 서울대학교에서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회장 정운찬 선생님과 총무 이항 선생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이사회는 스코필드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기로 합의하고 기념전시회(가칭, 캐나다선교사들과 한국의 근대화), 스코필드 증손자 초대, 스코필드 흉상 제작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원장님께서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이사로 추대되어 한국고등신학연구원이 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공식적인 파트너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스코필드 내한 100주년 기념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간을 계기로 스코필드와 그분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우리는 가능한 한 파고다 공원에 가까운 곳에 3.1 학생 연구회관을 건립해야 한다. 풍요한 사회나 복지국가에 앞서 정의의 사회부터 이룩해야 한다. 이것만이 헛되이 안전만을 찾는 현 세계에서 힘을 가져다주는 길이다" - 스코필드 <동아일보> 1969.3.1